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로스 아드리아노 (문단 편집) ==== [[대전 시티즌/2014년|2014 시즌]] ==== [[파일:pl20140618132541.jpg|width=600]] 2014년 3월 [[K리그 챌린지]] 소속의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며 다시 한번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날 경기서 데뷔골을 넣었고,[* 경기는 4-1로 대전이 패했다. 이로써 3년 연속 개막전 패배였는데, 대전의 이 기록은 2018 시즌까지 이어져 개막전 7연패까지 찍었다.] 고양과의 홈개막전에서는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시즌 첫승을 이끌었으며, 이후 6라운드까지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대전이 리그 1위로 치고나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18라운드 안양과의 경기에는 [[해트트릭]]까지 기록하였고, 32경기 27골 4도움이라는 독보적인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대전 우승의 1등공신이 되었다. 이러한 엄청난 활약으로 한해동안 27골을 기록하며 2014년 챌린지 MVP와 챌린지 득점왕을 차지하였고,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FC 안양]]과의 32라운드에서 [[김재웅(1988)|김재웅]]과 후반 30분 상호간 난폭한 행위를 펼침으로서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것만 아니였다면 [[데얀 다미아노비치]]가 세웠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갱신했을지도 모른다. 2014년 대전은 아드리아노의 활약이 아니었으면 우승이 힘들었다는게 중론이다.[* 물론 임대선수들이나 새로운 신예 선수들의 활약, 조진호 감독 특유의 리더쉽과 지도력, 김세환 사장의 현명한 구단 운영 등이나 클럽하우스 완공 등 다른 요소들도 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 당시 조진호 감독은 전반적으로 자신의 전술에 선수를 맞추기보다 선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지도자 스타일을 보여주었느데, 이에 아드리아노의 경우는 훌륭한 퍼스트 터치와 탄력을 이용하도록 역할을 단순화 시켜 폭발적인 득점력을 기록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만들어주기도 했으며, 성격과 정서가 불안정하다는 것이 단점이였던 아드리아노에게 축구만 제대로 한다면 되도록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다독였으며, 이러한 조감독의 신뢰가 있었기에 아드리아노가 정서적으로 크게 흔들리지 않고 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고 평가받는다. 대전에서는 2014 K리그 챌린지 득점왕인 아드리아노의 존재는 정말 컸다. 물론 그가 출전하지 않은 경기도 승리했고 다른 선수들의 공도 컸지만, 그가 확실하게 골을 넣어줄 것이라는 믿음은 대체하기힘들었다. 아드리아노가 없었다면 14시즌 대전이 압도적인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웠을 것이기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전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